홀로의 시간 5

[읽는 중] 우리에게는 논쟁이 필요하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2024년 11월 06일 미국 대선이 끝나고 가장 먼저 생각난 책은 [우리에게는 논쟁이 필요하다]입니다.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위험한가]도 생각났지만 했지만 이번 결과는 정당보다 성별문제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어떤 정치인은-]은 정신과 의사가 공화당이 집권할 때 자살자들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연구하여 작성한 책 입니다. 정치가 우리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머릿속에서 복잡한 생각들이 돌고 있어 언어적으로 정리가 필요해 길게 쓰지 못하겠습니다. 두 책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기대한 한 가지는 트위터가 제 이름을 되찾는 것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매일 쓰는 블로그 챌린지 시작!

안녕하세요. 홀로의 서재 사서 홀로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를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꾸준히 블로그를 쓰게 하고 추첨하여 선물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 포인트부터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었는데 많이들 받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못 받았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는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 동안 매일 작성하고 중도 포기자와 완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다들 매일을 기록하는 마음으로 소소한 추첨상품을 노려보는 마음으로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서 홀로였습니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애디슨병이 무엇일까?-원인과 증상, 치료법, 기본정보

1. 원인 애디슨병부신활동의 저하로 부신호르몬의 문제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부신은 신장(콩팥)이라 불리우는 기관의 위쪽붙어 있는 작은 장기 입니다. 애디슨 병은 바로 이 부신 피질에서 생성하는 호르몬의 농도 저하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부신 피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전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것이 가장 흔하며 부신에 발병한 암과 감염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신피질이 생성하는 호르몬은 코르티솔이 대표적이지만 성 호르몬의 생산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발병한 환자들의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등의 수치도 감소됩니다. 특징적으로 안드로겐의 농도 저하로 여성의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도스테론의 저하로 체내 미네랄 농도..

2080년까지는 다시 없을 목성과 토성의 만남

안녕하세요! 홀로의 서재 사서 홀로입니다. 동지인 오늘 2020년 12월 21일 목성과 토성의 우주쇼가 있는 날입니다. 목성과 토성은 20년 주기로 근접하는데, 오늘은 무려 1623년 이후로 가장 가깝게 만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달의 각지름의 1/5의 거리만큼 가까워 지기 때문에 맨 눈으로는 포개져서 보이지만, 쌍안경이나 망원경으로 관찰시 한번에 관찰 가능하다고 합니다. 없으신 분들도 아쉽지 않도록 NASA 홈페이지와 국립과천과학관, 동아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놓치시면 2080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바로가기 국립과천과학관 라이브(해설없이 조용) 동아사이언스 라이브 YTN 라이브 외출과 모임이 어려워 우울한 시기에 신비한..

홀로의 시간 2020.12.21

[리디] 요즘 어떤 예능을 즐겨 보시나요? 아무튼, 예능

안녕하세요. 사서 홀로입니다. 올해도 어찌어찌 마무리되어갑니다. 예기치 못한 전염병의 창궐로 웃을 일 줄어든 요즘, 어떤 방송을 보고 즐기시나요? 예년 같았으면 나영석PD의 [스페인 하숙]이나, 백종원 씨가 나오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이런 해외 여행 욕구를 들썩이게 만드는 힐링 예능류를 보고 있었을 테지만, 올해는 [놀면 뭐하니?]만 보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 취향이 바뀐 건가 싶다가도 기라성 같던 [1박 2일]의 최근 시청률을 보면 저만 그런 것도 아닌 듯합니다. [무한도전]과 [1박 2일] 그 이전 [강호동의 천생연분] 그 시절, 예능 방송을 보지 않고는 대화 할 수 없었던 시간을 지내온 분들이라면 추억과 저자의 색다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코난 북스의 아무튼 시리즈 중 23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