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쓰다/홀로 먹다가(간식&군것질)

[스타벅스] 2020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 3종 리뷰(프리퀀시 미션음료)

Holo librarian 2020. 11. 2. 06:00
반응형

 

 

안녕하세요. 홀로의 서재, 사서 홀로입니다. 

2021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리퀀시를 모으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모으고 계신가요?

저는 매년 일반 프리퀀시는 14개는 쉽게 채우고는 프로모션 음료 먹지 않아 가까스로 시즌이 다 끝나갈 때 받고는 했습니다. 

올해는 각 잡고 세 잔 먹어봤습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2020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 3가지 

 

 

가장 첫 번째는 매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서 빠지지 않는 토피넛 라떼 시리즈 중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프치노 입니다.

올해는 기본적인 토피넛 라떼(핫, 아이스)와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두 가지로 출시했습니다. 

사실 저는 토피넛 향을 좋아하지 않아 매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방해하는 녀석이지만,  

올해 출시한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는 캐러멜향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다크 초콜릿입니다. 기본 다크 초콜릿(핫,아이스)와 다크초콜릿 블랜디드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이스와 블랜디드에는 휘핑크림 위에 얹어진 다크 초콜릿 블로섬이 예쁘기도 하지만 입안에서 기분 좋게 녹아듭니다. 

한겨울 추운 날 진한 핫 초콜릿이 당길 때 먹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얼죽아라 아이스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는 캐모마일 릴렉서입니다. 

의외로 상큼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음료였습니다. 

카모마일 향이 약간 목욕탕 물 냄새와 비슷해서 불호하는 차인데 카모마일 향보다는 상큼한 과일향이 먼저 들어옵니다. 과일향 뒤로 은은한 단맛이 혀를 지나가고 나면 카모마일과 옅은 허브향이 나서 입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스타벅스의 레몬티류(블랙티 레모네이드, 패션 티 레모네이드 등)가 입에 맞으시는 분들, 혹은 레몬티류의 산미가 거슬렸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실 수 있는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프로모션 음료들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리퀀시를 완성시키는 것이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이제 스타벅스 더블 플래너 기간이 4일 정도 남았습니다. 

다들 마음에 드는 음료 찾으시고 꼭 기간 내에 플래너를 득템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서 홀로였습니다. 

 

 

반응형